통영 헤미쉬호텔 무료조식 동피랑 중앙시장 근처 리모델링 가성비 대가족 숙소

 

헤미쉬호텔
경남 통영시 정동2길 21
055-647-0718
010-5818-7877

 

체크인 4시
체크아웃 11시

 

 

나는 인터파크에서 예약했다
182,400원

 

 

체크인 시간이 한참 남아서
호텔 주차장에 일단 주차를 해 놓고
점심을 먹고와서 입실하기로 했다.
​

 

호텔 출입구

 

 

 우수숙박업소
THE BEST
라고 한다.
👍

 

 

호텔 주차장 입구

 

주차장은 다닥다닥 붙여
8대까지 주차가능​

차간 간격이 엄청 협소해서
스킬이 필요하다​

주차장에서 로비로 들어가는 출입구에
짧은 경사로가 있어서
휠체어로 진입 가능

 

이중 주차 하는 경우에는
프론트에 자동차키를 맡겨야 한다.

 

여기 주차장 외에
호텔을 돌아 뒤쪽에 있는
주차타워에 주차해도 된다고 했다.

 

작지만 소중한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휠체어 이용하기 수월했다.

숙소에 여쭤보니
2층 휴게실에 짐을 놔둬도 된좋다고 하셔서
큰 짐 두 덩어리만 내려놨다.

 

 

중앙시장이나 동피랑 근처에는

식당이나 카페가 즐비하다.

우리는 점심식사를 하러

숙소에서 가까운

중앙시장 방향으로 슬슬 걸어갔다.
​
점심식사는 현지인 맛집
동피랑 생선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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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은 객실은
패밀리 스위트룸

203호

 

침대방 + 온돌방 + 욕실1개
최대 6인

언니가 급 여행에 합류하게 되는 바람에
예약할 당시와 달리
성인 6인 + 소아 1인이 되었는데
감사하게도
추가금 없이 입실하게 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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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방
퀸사이즈 베드 2개

 

 

테이블과 탁자는
인스타 갬성 충만하여
예쁘긴 한데

딱딱.... ^^;;;
 
TV 커서 시원 시원하고
넷플릭스 무료 시청 가능
​
와이파이는 
비번 없이 방 번호로 접속하면 된다.

 

 

작은 냉장고에 생수 5병
공기 청정기 쉑쉑 열일 중

물 걱정은 안해도 되는 것이
2층 휴게실에 정수기가 있어서
온수, 냉수 마음껏 마실 수 있다.

 

 

검정색은 전체 리모콘
흰색은 TV리모콘

 

 

비치된 수건 5장인데
우리 인원이 많다보니
수건을 더 주셨다.
(사진 찍느라 치웠음)

 

 

커피랑 녹차, 전기주전자, 드라이기,
호텔 어메니티 2세트

칫솔, 치약, 면도기, 화장솜, 고무줄, 빗,
클렌징폼, 여성청결제, 여성용 스킨, 여성용 로션
남성용 스킨, 남성용 로션
샤워타올

들어오자 마자 한 봉지 뜯어서
양치하는 바람에
칫솔과 치약이 사진에는 안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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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방

 

 

침구 두 채 있고
TV 넷플릭스 가능

 

​
화장실은 온돌방 맞은편인데
방바닥과 단차가 있다.

 

​
​예쁜 패턴의 타일과
레트로 스타일의 감성가득 수도꼭지
현대적 감각의 근사한 세면대

 

파우더룸 오른쪽에 
화장실과 샤워부스가 있는데
바닥에서 15cm 가량의
계단 하나를 밟아야 한다.​

우리 일행은 
휠체어 이용하는 노인 동반 가족이다보니
화장실 입구에서 한 번 주춤,
파우더 룸에서 변기가 있는 곳까지
올라야 하기에
화장실 이용이 다소 불편했다. 

 

 

변기에 비데는 없지만
수압 좋고
샤워기 따뜻한 물도 잘나오고
물빨 좋고
샴푸, 린스, 바디클린저도 있고
타일 깔끔하고
물 잘 빠지고​

다만, 아쉬운 점은
샤워부스와 파우더룸 공간에
샤워커튼이라도 하나 있었음 좋았을걸​

샤워하고 났더니
수증기와 물이 튀어서
파우더룸 바닥이 축축 흥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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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실
​
먹는 것에 매우 후한
헤미쉬호텔

 

벼리 여스께
⭐⭐⭐⭐⭐⭐

​

휴게실에서 커피와 차는 
조식시간 아니어도 상시 비치되어 있어서
외출했다가 들어가면서
커피 한 잔씩 할 수 있어

 

​

아메리카노를 뽑으니
내 입맛에는 좀 밍밍했다.

​에스프레소 두 번 뽑은 후
온수 한 컵을 조금씩 섞어
진하게 아메리카노 마시니
기가 멕힙니다이

 

 

 

가장 중요한 건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무료 조식!!!!!

​
조식시간은 
오전 7시 ~ 오전 9시
​
시리얼, 구운계란, 토스트, 컵라면, 
치즈, 요구르트, 바나나, 
초코파이+카스타드,
우유, 주스, 녹차, 믹스커피, 원두커피
​
취향대로 먹을 수 있어서
완전 좋음

 

우리는 6시 58분부터 
부릉부릉​

조식 오픈런!!

 

우리가 대식구이다 보니
 조금씩만 먹는다 해도
식구들 챙겨야 할 양이 많았다.

 

빵 다 털어 먹고 나서
사진을 찍어 버렸네
(빵은 냉장고에 더 있음)

 

 

전자레인지, 무선주전자는 
퇴식구 쪽에 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는 바람에
먹을거 챙겨 객실로 후다닥

 

​
낭낭한 조명하며
분위기 참 좋쥬

 

깨끗하게 리모델링 해서
실내 깨끗, 청정, 쾌적, 따숩​

조식 든든히 잘 챙겨먹고
커피랑 차 무진장 마시고
엄청 친절하셔서
우리 대가족 아주 맘편히 하루 묵었다.

헤미쉬호텔에서 슬렁슬렁 걸어
김춘수 생가터, 동피랑, 중앙시장, 
강구안, 세병관까지 여행할 수 있다.

가성비에 깔끔하고 위치 좋은
헤미쉬호텔 
재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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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미쉬 호텔에서 걸어서 가 볼만한 곳

 

1. 김춘수 생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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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통영중앙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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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구안

 

 

강구안 공사가 거의 마무리 되어
거북선들이 제자리로 돌아왔다.

 

 

강구안의 밤이 
참으로 찬란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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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충무김밥의 시작인

'똥보 할매김밥집'

 

 

 

 

 

5. 동피랑

 

동피랑 오르면

아기자기한 강구안이 내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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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보 305호 세병관, 삼도수군통제영

 

 

중앙시장 근처에는

굴요리, 생선구이 뿐만 아니라

각종 간식거리 파는 가게들도 많고

전통시장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고

동피랑 근처로 가면 인스타 감성 카페도 많아서

통영여행 와서 꼭 와보게 된다.

 

더구나 대가족 여행은

인원이 다 들어가는

만족스런 숙소 찾기가 쉽은데

헤미쉬 호텔은

위치와 시설, 편의성이 모두 마음에 들었다.

 

공기청정기도 있고

꽤 괜찮은 무료조식에

최근 리모델링해서 아주 깔끔하다.

 

사장님도 무척 친절하셔서

많이 편의를 봐주셨다.

 

 

내돈내산

대가족 통영여행 후기입니다

광고아님

 

※본문 사진 중

세병관과 강구안의 낮 사진은

나 홀로 뚜벅이 여행 당시 촬영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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