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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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센츠 동대문호텔 장안평역 가성비 숙소여행/국내숙소 2023. 3. 7. 14:00
The Recenz 더 리센츠 호텔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383 (장안평역 1번출구 도보 3분) 5호선 장한평역 1번 출구는 캐리어 들어 올려야 한다 엘리베이터 없음 계단을 벗어나면 평지 도보 3분 가량 걸으면 도로변에 더리센츠호텔이 있다. 나는 대중교통과 도보를 이용했지만 차량을 가져올 경우 호텔 입구에 차량 몇 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호텔 타워주차장이 있다. 나는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는데 당시 가장 저렴한 객실은 스탠다드 트윈만 남아서 이걸로 2박 결정했다. 아고다에서 예약하고 결제는 체크인 할 때 했는데 확인해 보니 2박 93,500원이 결제됐다. 읭? 아고다 수수료가 제외됐다 60일 후 아고다 캐시백으로 $12.36을 돌려받는다. 즉, 트윈 객실 2박 가격 93,500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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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헤미쉬호텔 무료조식 동피랑 중앙시장 근처 리모델링 가성비 대가족 숙소여행/국내숙소 2023. 2. 15. 14:11
헤미쉬호텔 경남 통영시 정동2길 21 055-647-0718 010-5818-7877 체크인 4시 체크아웃 11시 나는 인터파크에서 예약했다 182,400원 체크인 시간이 한참 남아서 호텔 주차장에 일단 주차를 해 놓고 점심을 먹고와서 입실하기로 했다. 호텔 출입구 우수숙박업소 THE BEST 라고 한다. 👍 호텔 주차장 입구 주차장은 다닥다닥 붙여 8대까지 주차가능 차간 간격이 엄청 협소해서 스킬이 필요하다 주차장에서 로비로 들어가는 출입구에 짧은 경사로가 있어서 휠체어로 진입 가능 이중 주차 하는 경우에는 프론트에 자동차키를 맡겨야 한다. 여기 주차장 외에 호텔을 돌아 뒤쪽에 있는 주차타워에 주차해도 된다고 했다. 작지만 소중한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휠체어 이용하기 수월했다. 숙소에 여쭤보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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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나봄리조트 가든하우스 대가족 숙박 50평 콘도형 독립공간여행/국내숙소 2022. 12. 5. 22:54
오마니 생신을 맞아 전국 방방곡곡 흩어져 살던 울집 오남매가 한 자리에 모였다. 덕유산 자락에 자리 잡아 공기가 무척 청량한 무주 나봄리조트 무주 나봄리조트 가든하우스 전북 무주군 설천면 월곡길 45 내가 찍은건 다 막샷이라 객실 사진은 아래 업체 웹사이트 참고 여기 체크인은 본관에서 해야 한다. 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 오전 11시 - - - - - - - - - - - - - 그린하우스 정원 8명 최대 10명 추가인원 1인당 1만원 - - - - - - - - - - - - - 우리는 극성수기 주말 1박이라 엄청 비싸게 주고 묵은 셈이다. 바베큐 할 경우 본관에 묵는 사람은 미리 예약해야 하고 우리가 묵은 가든하우스에는 객실에 바베큐 시설이 있기 때문에 예약할 필요없다. 단, 챠콜, 그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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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5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단풍여행/국내 2022. 11. 18. 13:23
단풍명소로 알려진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벌써 11월 중순 단풍이 끝났으면 어쩌나 초초한 마음이 앞섰다.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창원시 진해구 여명로25번길 55 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주차장은 여좌천로 도로변이다. 주차장 옆에 공중화장실 있고 내수면생태공원 입구 근처에도 하나 있다. 공원 내 - 취식 불가 - 자전거 등 탈것 이용 불가 ※물은 마실 수 있음 숲을 관통하는 길을 따라 걸었다. 억새를 지나고 작은 꽃밭을 지나니 키 큰 대숲이 나타났다. 초록, 노랑, 주황 그리고 붉은 단풍 더러는 절정이고 더러는 아직이다. 벌써 앙상한 가지를 드러낸 나무 옆에서 한껏 물오른 붉은빛 호수 건너편은 바람이 매섭다. 광녀 치맛자락마냥 나부끼는 갈대 11월, 제법 차가워진 바람에 눈이 시려와 질끈 감아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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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 무학산 서원곡 계곡 데크로드 절정의 벚꽃여행/국내 2019. 4. 13. 00:58
4월 초의 무학산은 절정의 벚꽃으로 화사하다. 서원곡 입구에는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버스가 주차장을 메우고 있었다. 오랜만에 버스탔더니 멀미가 스멀 스멀 올라왔다. 뚜벅이 벗어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부터 몸이 이런 반응을 하네 ㅜㅜ 오늘은 오로지 꽃구경만 할 작정으로 등반은 하지 않고 데크로드만 걸었다. 봄나들이 즐기는 상춘객의 뒷모습에도 생기가 가득차 보였다. 햇빛은 따스하고 모처럼 하늘도 몹시 푸르고 모든 것이 다 완벽한가 싶었는데 바람이.. 바람이.. ㅠㅠ 오래만에 마스크 안쓰고도 마음껏 숨쉴 수 있어 일단은 행복~ 파란 하늘과 하얀 눈을 닮은 꽃뭉치 때마침 비행기 한 대 날아가 주시고~ 올해는 푸른하늘 배경으로 벚꽃 사진 원 없이 찍어 본다. 예쁨 예쁨 계곡물이 너무 말랐다. 산마을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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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 소하천 벚꽃거리, 연애다리여행/국내 2019. 4. 13. 00:38
3월의 마지막 날 오랜만에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 그리고 벚꽃 지난 밤 부터 불어대던 세찬 바람에 꽃잎은 우수수 떨어지고..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마산 소하천의 벚꽃 아이의 눈은 호기심으로 가득찼다. 한 송이 두 송이 꽃을 모아 본다. 손을 톡 대기만 해도 꽃잎이 하나 둘 사라졌다. 연애다리에서 바라 본 마산 소하천 절정의 시기를 보낸 꽃잎이 아쉬웠다. 누군가가 바닥에 꽂아놓은 꽃송이 하나 하천 아래로 내려가 보았다. 사람이 있으니 달라지는 소하천 풍경 제발 좀 서 주겠니? 헉.. 헉.. 사람이 내 프레임 안에 들어오니 모든 것이 달라보이는 마산 소하천 풍경 빨리 지나가 버린 봄꽃이 아쉽다. photo and article by toon&toon www.toonand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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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임항선 그린웨이여행/국내 2019. 4. 13. 00:08
도시개발로 폐철길은 대부분 뜯겨 나갔지만 일부는 공원으로 조성된 임항선(臨港線) 그린웨이 우리집은 철길 가까이에 있었다. 철길부터 바다까지 허허벌판이었건만.. 상전벽해란 말이 실감이 난다. 들풀이 무성하다. 생각난다 그 오솔길 그대가 만들어 준 꽃반지끼고.. - 가사출처: 은희 꽃반지 끼고 - 사람들아, 너희는 모른다. 꽃으로 피어 바람으로 지는 민들레 사랑 - 글 인용: 김진 「바람의 나라 」 - 철길마다 꽃나무며 식물이며.. 산책하기 좋은 다시 태어난 옛길 처음 걸어보는 성호동 ~ 추산동 방면 멈멈춤춤 뒤로는 건축상을 받았다는 추다방 인근 초등학교 담장 이 구역 냥이 마산 박물관으로 향하는 길 급경사를 단숨에 올라 그랬던지 갑자기 눈앞이 까매지고 머리는 핑돌고 구토가 올라왔다. 아.. 운동부족 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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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위량못 / 위양지 / 양아제여행/국내 2018. 5. 12. 19:08
위량못 또는 양아제라고 불리우는작은 연못 경남문화재자료 제167호 정확한 축조시기는 알 수 없으나신라~고려시대로 추정하고 있다. 位良양민을 위한다는 의미로농사를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이면연못 주면의 이팝나무마다하얀 쌀밥같은 꽃이 뭉터기로 피어 마치 무릉도원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얼마 전 드라마 보보경심려를 통해 그 절정의 순간을 처음 보았다.TV를 통해서라도 보았기에 다행이다. 오늘은 5월 12일아침 일찍 내가 찾았을 때는이미 대부분의 꽃잎은 진 후였다.지난 5월 5일이 절정이었다고 한다. 마지막 남은 이팝나무 꽃뭉치..내년엔 시기를 잘 맞춰 찾아 올 수 있을까 위량못 한 가운데 섬 작은 정자 한 채완재정望楸亭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633호 완재정은 안동권씨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