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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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임항선 그린웨이여행/국내 2019. 4. 13. 00:08
도시개발로 폐철길은 대부분 뜯겨 나갔지만 일부는 공원으로 조성된 임항선(臨港線) 그린웨이 우리집은 철길 가까이에 있었다. 철길부터 바다까지 허허벌판이었건만.. 상전벽해란 말이 실감이 난다. 들풀이 무성하다. 생각난다 그 오솔길 그대가 만들어 준 꽃반지끼고.. - 가사출처: 은희 꽃반지 끼고 - 사람들아, 너희는 모른다. 꽃으로 피어 바람으로 지는 민들레 사랑 - 글 인용: 김진 「바람의 나라 」 - 철길마다 꽃나무며 식물이며.. 산책하기 좋은 다시 태어난 옛길 처음 걸어보는 성호동 ~ 추산동 방면 멈멈춤춤 뒤로는 건축상을 받았다는 추다방 인근 초등학교 담장 이 구역 냥이 마산 박물관으로 향하는 길 급경사를 단숨에 올라 그랬던지 갑자기 눈앞이 까매지고 머리는 핑돌고 구토가 올라왔다. 아.. 운동부족 정신을..